고영우 선수를 소개하겠습니다. 최강야구 출연 당시 공식 합류는 못했지만 꿋꿋이 얼굴을 비추는 성실함과 뻔뻔함으로 고정까지 된 인물입니다. 그리고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되며 프로야구 무대에 서며 새옹지마 스토리를 그려낸 야구선수입니다. 고영우 타율, 출루율 뭐 하나 빠질 것 없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프런트에서도, 홍원기 감독이 김휘집 선수를 트레이드 할 수 있었던 자신감이 증명되었습니다. 그런데 계속해서 달던 등번호 18번은 왜 못 달고 다른 번호를 달게 되었을까요? 징크스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최강야구에서 타격폼까지 교정하며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그 시작은 고영우의 뻔뻔한 들이밀기와 성실함이었습니다. 어릴 때 부모님과 야구 경기를 보고 리틀야구단을 시작으로 드디어 꿈의 무대에 섰고, 멋진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