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배우 임예진 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지금은 엄마, 할머니 역할이 잘 어울립니다. 하지만 임예진 리즈 시절 정말 하이틴 스타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렸던 배우입니다. 책받침 모델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임예진 남편 역시 방송계 인물로 MBC 소속 최창욱 pd입니다. 1970년대 최고의 하이틴 스타였던 그녀를 어떻게 만나게 됐을까요? 사내 연애였는데 마치 드라마 대사처럼 "나한테 이렇게 한 남자는 네가 처음이야!"라는 플러팅 방식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동창생이 남편에게 준 편지를 보고 한바탕 했던 이야기를 한 적 있습니다. 그리고 과거 신혼집에 강도가 들기도 했습니다. 이덕화, 독고영재와의 에피소드까지, 긴 세월 활동해서 그런지 재밌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