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국민은행 강도 살인 사건 과거에 미제 사건으로 분류되며 범인을 영영 잡지 못할 것처럼 보였습니다. 대전 KB국민은행 둔산지점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3억 원이 들어 있는 현금가방을 차량에서 탈취당했고 그 과정에서 저항하던 과장(45세)이 총에 맞습니다. 2001년 12월 21일 사건 발생 후 약 8개월이 지난 뒤 용의자 3명을 지목했습니다. 당시 용의자는 현역 군인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영장실질심사에서 고문으로 허위 자백을 주장했고 물증 확보에 실패한 경찰은 그들을 석방하게 됩니다. 범인을 잡는 과정에서 어떤 일들이 있었기에 8개월이나 지난 시점에 헛다리를 짚은 걸까요? 꼬꼬무 121회 대전 국민은행 강도 사건 전말 그리고 범인 이야기까지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대전 국민은행 강도 살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