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스티어 ak47 풍자 pH1 디스전 정리! 티셔츠 굿즈 공연 프로필 작품활동 관련인물

맨스티어 ak47 노래 가사 풍자일까, 조롱일까 많은 반응들이 있습니다. 10-20대들 사이에서는 '힙하다' 말과 함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힙합 신성 그들은 누구일까요? 2016년에 결성하며 꽤 오래된 힙합 그룹이며 메타코미디 소속 뷰티풀너드 제작 그룹입니다.

 

유튜버 뷰티풀너드 콘텐츠 겸 부캐 겸 대세 힙합 그룹이 바로 맨스티어입니다. 멤버로는 케이셉, 포이즌 머쉬룸 그리고 프로듀서인 Eardrum Buster가 있습니다. 릴섹시 현재는 탈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 '쇼미너머니'에 출연했을 만큼 오래된 맨스티어 ak47 노래로 드디어 빛을 보고 있습니다.

 

'존중'이 필요하다며 PH1이 디스했고 거기에 '검은 머리 외국인'이라며 지적해 이길 수 없는 싸움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습니다. 맨스티어 프로필 정보 등을 소개하며 이번에 생긴 pH-1과의 디스전 내용과 반응, 해석 내용을 소개하겠습니다.

 

목차

1. 맨스티어 ak47

 프로필
 노래 Ak47 가사 반응
 세계관 소개

2. 맨스티어 티셔츠

 Ak47 외할머니 티셔츠 굿즈 작품활동

3. 뷰티풀너드

 관련 이야기, 공연 (콘서트)
 맨스티어 pH1 디스전 이야기

 

맨스티어 ak47

홍대 앞 사진

어~느 새부터 힙.합.은 안 멋져이~건 하나의 유행 혹은 TV쇼

 

국내 힙합씬은 쇼미더머니도 사라지고, 각종 음악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못낼 정도로 소강된 상태입니다. 과거 엄청난 인기를 누리며 플렉스하던 힙합 가수의 모습이 자주 보도가 되었지만, 이제는 그런 소식이 잠잠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힙합에 대한 사랑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었을까요? 맨스티어 ak47 멜론 차트에 오르기도 하고, 노래방 기계에도 신곡으로 추가될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TJ미디어 AK47 노래 번호 86124 입니다.

 

발매 전부터 쇼츠 영상으로 이미 인기를 얻던 곡이 발매 12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500만을 돌파하고, 한 달이 지난 2024년 3월 29일 누적 조회수 740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가사 전달을 위해 '알파'에 올린 영상도 240만으로 조회수 천 만을 기록한 셈입니다.

*2월 28일 발매

 

맨스티어 프로필

맨스티어 케이셉 라마 (K$AP Rama) 본명 나이삭 (최제우) 나이 26세 (생년월일 1997년 8월 20일) / 고향 경기도 용인시 / 키 173cm 몸무게 79kg 혈액형 A형 / 학력 왕산초등학교 모현중학교 포곡고등학교 인덕대학교 / 종교 개신교 (장로회) / 군대 병장 만기전역 / MBTI INTP

 

맨스티어 포이즌 머쉬룸 (Poison Mushroom) 본명 함초롱 (전경민/김원식) 나이 26세 (생년월일 1997년 11월 30일) / 고향 충청남도 아산시 / 키 176cm 몸무게 98kg 혈액형 B형 / 학력 익산초등학교 구미중학교 불곡고등학교 인덕대학교 / 종교 무교 / 군대 병장 만기전역 / MBTI INFP

 

맨스티어 이어드럼 버스터 (Eardrum Buster) 본명 엄힘찬 (김원식) 나이 30세 (생년월일 1993년 12월 13일) / 고향 강원도 속초시 / 키 181cm 몸무게 111kg 혈액형 O형 / 학력 속초고등학교 강릉원주대학교 중퇴 / 종교 무종교 / 군대 독도경비대 의경 수경 만기전역 / MBTI INFP

 

본명은 부캐 본명입니다. 맨스티어 케이셉 나이삭 본명 최제우 개그맨입니다. 부캐 활동명이 케이셉 라마, 부캐 본명이 나이삭입니다. 포이즌 머시룸 김원식이 잠깐 했었지만 현재는 전경민이 연기하고 있습니다. 릴 섹시 박담채 씨는 현재 다른 활동을 위해 탈퇴한 것으로 설정되었습니다.

 

맨스티어 ak47 가사

 

AK47 맞고 사망한 외할머니 그 말대로 '악'소리 47번 외치셨지

 

상당히 파격적인 AK47 가사입니다. 케이셉은 은행을 터는 등의 행동으로 요양원 보낼 때까지 엄마를 호강시켜준다며 걱정 마라는 묘한 표현을 썼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총기 합법화 국민청원을 주장하며 정부에 대한 언급도 있습니다.

 

맨스티어 ak47 반응

이런 가사 덕분에 꽤 논란이 되기도 했지만, 그것은 가사를 '기믹'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일부였던 것 같습니다. 발매 이후 멜론 'HOT 100' 차트에 이름이 올라가며 최신차트(1주) 1위를 달성하기도 하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친할머니에 밀려 다소 비주류이던 외할머니를 주류로 끌어올렸다는 것만으로도 큰 가치가 있다."라는 기가 막힌 댓글마저 달렸습니다. "'악소리' 47번 실제로 최여보니 힘들더라. 외할머니 진짜 강한 사람" 등 정말 댓글들도 미쳐날뛰고 있는 뮤직비디오 댓글입니다.

 

맨스티어 관련인물

빈지노 AK47 반응 그 노래를 듣고 난 뒤 한동안 "밤마다 울려 총성!" 가사가 머리 속을 맴돌 정도로 인상적이었다고 합니다. 너무 재밌고 두 사람 다 랩을 잘하고, "포이즌이 특히 너무 잘한다."라며 칭찬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pH-1와 디스전이 발생하며 오왼 등 여러 인물이 추가되었습니다. 디스전 관련 내용, 그리고 관련 반응은 하단에 정리해뒀습니다.

 

맨스티어 소개

맨스티어 세계관 소개 영상

 

맨스티어 티셔츠

홍대 팝업 줄

맨스티어 세계관 정말 재밌지 않나요? 너무 진지해 정말 래퍼로 착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사실 이정도면 진짜 힙합 가수, 래퍼로 봐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 인기를 바탕으로 맨스티어 굿즈 티셔츠 팝업을 열었는데 인기가 정말 대단했습니다.

 

홍대 맨스티어 팝업 스토어에서 한 사람당 한 장만 살 수 있는 제한이 있었음에도 금새 동나버렸습니다. 티셔츠 장당 3만원에 팔았는데, 중고나라 등 리셀이 올라오고 있을 정도입니다. AK47 외할머니 티셔츠 인기가 이정도 있었을 줄 몰랐을까요...

 

3월 24일 오후 2시 홍대에서 팝업을 열어 이번에는 오프라인 매장만 열었다는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AK47 외할머니 티셔츠 다시 안만들까요? 온라인으로도 살 수 있으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맨스티어 작품활동

맨스티어 노래 Ak47 (2024.2.28.) 계곡 Go! (2023..11.) Master Life (2022.12.5.) 빈민가 소년 (2022.7.8.)

 

앨범 Master Life 발매 이후 열었던 맨스티어 콘서트 티케팅은 500석이 순식간에 팔렸다고 합니다. 세계관 속에서 뷰티풀너드 최제우가 부캐 케이셉을 디스하는 영상을 만들기도 합니다. 부캐와 본캐의 싸움 설정까지, 대단합니다.

 

또한 맨스티어 학폭 논란 이슈가 있었습니다. 뷰티풀너드 커뮤니티 게시글에 관련 게시글이 올라왔지만 케이셉 라마는 '잘못은 인정하지만 사과는 이미 했으니 하지 않는다.'는 뻔뻔한 태도에 포이즌 머시룸이 화내며 사과하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맨스티어 노래, 세계관 어디까지 이어질까요?

 

AK47 무엇?

FPS 게임을 해보신 분이라면 대부분 아시겠지만 데미지 甲, 반동력 甲 소련군 제식 소총이 바로 AK47입니다. 다른 총들에 비해 가성비(?)가 좋아 여전히 일부 테러국가들에서 사용하는 모습이 뉴스에 나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워낙 유명하다보니 영화, 드라마에서도 자주 등장해 익숙한 AK47입니다.

 

뷰티풀너드

 

 

 

뷰티풀너드, 영상을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메타코미디 소속 유튜버로 전경민, 최제우로 구성된 개그 유튜버입니다. 2019년 군대 전역 후 유튜버로 활동하기 시작합니다. 맨스티어 군대 모두 만기 전역, 제대하며 '이것만으로도 국힙 원탑이다'라는 반응도 있습니다.

 

외할머니 AK47 노래가 엄청난 인기를 끌며 2024년 1월 50만 구독자에서 3월 29일 기준, 구독자 78만명이 되었습니다. 릴섹시... 아쉬워 할 것 같습니다. '징병남녀', 'MZ를 찾아서', '힙합 다큐 : 언더그라운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가지고 있습니다.

 

'징병남녀'가 워낙 효자였던 컨셉이었지만 AK47 덕분에 '힙합 다큐' 세계관 자체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포이즌, 케이셉 두 사람은 동갑이지만 포이즌은 재수를 하며 케이셉 후배가 되었다고 합니다.

 

맨스티어 공연

ㆍ2024 대구힙합페스티벌 장소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 (5/4 ~ 5/5)

ㆍBUZZER BEAT FESTIVAL 2024 KBS아레나 제2체육관 (4/13~4/14)

 

현실 세계 공연까지, 예정되어 있습니다. 

 

맨스티어 pH1

"어그로 끌어서 조회수 뽑으려고 래퍼 놀리고 그러다 큰 코 다친다."

 

대구 힙합페스티벌에서 이번 디스전이 공론화 되기 시작했습니다. 5월 4일 무대에서 pH-1이 '래퍼인 척 하는 사람들!'이라 지목하며 저격성 발언을 먼저 합니다.

 

"뒤에서 뒷담 까지말고 앞담으로 해! **"

 

다음날 무대에서 받아칩니다. 그리고 직접적으로 '에이 요 피에이치 원! 한 마디만 할게'라며 직접적으로 지목하며 말합니다. '큰 코 다친다고? 안다치던데애애애애애! 통장 잔고에 0이 계속 늘어나던데!!!'

 

영상이 풀로 올라오지는 않았지만 즉각적인 무대 반응으로만 봐서는 pH-1이 대한 대중의 호응이 조금은 적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 무대에서는 달랐을 수도 있고 듣는 사람에 따라 평가가 갈릴 수 있습니다.

 

맨스티어 pH-1 / ph1 편 입장

성숙하게 씬과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같은데 케이셉은 그냥 자극적인 부분만 긁는 느낌이라 pH1 말에 완전 공감한다. 모든 걸 숫자로만 판단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뷰티풀너드보다 아래인 래퍼들도 많지만 그들의 애정과 퀄리티, 노력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 같다.

 

케이셉이야 래퍼도 아니니 별로면 '개그콘텐츠'였다며 숨으면 그만이지만 그들은 아니다. 어디까지 풍자를 허용해야 하는가? 풍자라지만 풍자 이상으로 해버리며 무대에서 랩퍼처럼 행동하는 상황이 그들(래퍼) 입장에서는 조금 그럴 것 같다.

 

pH-1 맨스티어 / 케이셉 편 입장

배우 중에도 무명 배우가 넘쳐나는데 가수들이 나와 연기하고 과거와 달리 한쪽에 묶이는 것이 아니라 다양하게 인정하고 인정받는 시대에 힙합 장르라고 해서 특별해야 하느냐? 스스로 고인물이 되어 존중받으려 해서 대중이 외면하지 않느냐?

 

스타는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시대가 원해서 나오는 것이다. 맨스티어 역시 뷰티풀너드에서 몇년 동안 노력해서 만들어낸 결과다. 그들의 노력과 다른 래퍼들의 노력이 다른 게 무엇인가? ph-1 가사에도 공감이 되지만 결과가 보여주지 않느냐?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조금은 짜여진 각본 같다는 평가도 있습니다만 어찌되었든 대중들이 평가할 일이겠죠? 맨스티어 나무위키 pH-1 디스전 내용이 정리되어 있을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참고삼아 읽어보셔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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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참에 유튜버 겸 래퍼로 활동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사실 이미 그렇게 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뭐든지 잘하는 개그맨, 랩까지 잘합니다. 단독 콘서트, 공연까지 하며 정말 잘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멋진 모습 보여주는 래퍼, 개그맨, 유튜버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