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택연 투수 아마 많이들 아실겁니다. '슈퍼루키'로 불리며 고교시절 갑작스레 두각을 드러내며 한화 황준서와 함께 드래프트 상위권은 당연하게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렇게까지 관심 받을 줄 몰랐다며 겸손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바로 두각을 드러낸 선수는 아니었습니다. 꾸준한 노력으로 구속이 매년 상승했고 고교 시절 139km에서 153km까지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바닥부터 다지며 올라온 김택연 선수 장점이 바로 '꾸준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김택연 다저스 감독 로버츠가 칭찬하며 "멋진 피칭과 강속구가 인상적이었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그런 그는 쓱 최정 선수와 맞붙어 보고 싶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팬이었다고 합니다. '즉시전력감'으로 꼽히는 두산 김택연 프로필, 계약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