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선수 강소휘 많이 들어보셨나요? 여자배구를 안보시더라도 아시안게임을 보셨던 분들이라면 다들 아실겁니다. 그녀는 한국도로공사(2024~)의 공격을 책임지는 국가대표 아웃사이터 히터입니다. 강소휘 선수는 시원한 파워 플레이와 까다로운 서브로 유명합니다. 도쿄 올림픽 이란 전에서 서브 에이스만 9개를 성공시키기도 했습니다. 유소년 선수 시절에는 '제2의 김연경'이라 불리기도 했던 배구선수 강소휘 선수는 배구 이전에는 무에타이를 배워 종합격투기 선수가 꿈이기도 했습니다. 경제적인 이유로 11살에 배구로 전향하게 됩니다. 김연경 선수와 한 재단의 배구 꿈나무 장학금 프로그램으로 지원받을 정도로 어린 시절부터 실력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중학교 시절에는 김동열 감독의 스카우트로 수원 파장중학교에서 원곡중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