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요원으로 출연하며 몸을 벌크업한 장면이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 '검은 태양' 기억하실까요? 12부작 액션, 느왈, 하으보일드에 반전까지 있던 드라마로 제작비 200억 원 이상이 들어간 대작이었습니다. 검은 태양은 남궁민에게 연기대상을 쥐어주기도 하며 호평이 많은 드라마였습니다. 시즌 2가 나올 수도 있는 결말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실제 제작진들과 함께 출연한 배우 김지은도 출연의사를 밝혔습니다. 검은 태양 제작진은 김성용 PD입니다. 김성용 PD가 드라마 연인 대본을 읽다가 남궁민의 얼굴이 떠올랐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작 검은 태양을 함께 했기에 고민스러웠지만 결국 제안했고 배우 남궁민도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검은 태양 이후 시즌 2가 아닌, 다른 드라마에서 만난 배우 남궁민과 김성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