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공 ○ 명사 실시할 施, 일 工 공사를 시행함 콘크리트의 재료를 배합하여 잘 관리된 반죽이 도착하면 시공은 그 재료를 거푸집을 통하여 그릇을 빚는 일이다. 물론 P.S.C.처럼 조립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계획이다. 현장 여건을 파악하고 거기에 맞게 운반, 타설, 다짐, 양생 등 철저한 시공계획이 바탕되어야 한다. 그런 계획을 너무 타이트하게 짜버리면 나중에 C.P.에 영향을 주어 공기가 길어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조금은 러프한 계획 수립이 중요하다. 우리 건설현장에는 너무나 다양한 변수가 발생하기에 어렵고도 재밌는 것이다. 1. 운반 가. 사전 운반계획을 철저히 세워 사전 교통정보를 파악하여 진입로 확보와 관련 지자체와의 협의가 필요한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