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림 나이 건강 비법 30년째 이것?! (프로필 남편 별세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수상 최근영상)

배우 김용림 씨 많이들 아실 겁니다. 과거 많이들 그랬듯 성우 데뷔 후 배우 활동으로 변신하며 어느새 배우 생활 60년이 넘었습니다. 최근 50년 넘게 함께 해온 남편 남일우 씨 별세 소식이 들려오며 많은 팬들, 후배들이 안타까워 했습니다.

 

김용림 나이 역시 꽤 많기에 건강 걱정에 대한 염려가 많습니다. 얼핏 보기에 그 나이처럼 보이지 않을 정도로 건강 관리를 잘 하는 것으로 소문나 있기도 합니다. 한의사였던 아버지께서 알려주신 건강 비법이 있는 것일까요?

 

탤런트 김용림 남편 집안에서 18년 동안 시집살이 했던 일화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자신의 악역 연기가 시어머니 모습을 그대로 담았다는 인터뷰 내용이 있기도 합니다. 어떤 이야기들이 있을까요? 김용림 프로필 남편상 이후 근황 소식,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등의 이야기를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김용림 배우

 김혜자 관계?
 한의사 아버지 가족?
 배우 데뷔 과정
 필모그래피 수상

2. 김용림 나이

 프로필 나이 정보
 건강관리 비법
 가족 이야기
 종교 다른 며느리?
 문구점 아줌마가 엄마였으면...

3. 김용림 남편

 악역 모델 시어머니?
 가족 이야기
 남편상

 

김용림 배우

김용림 나이

김용림 김혜자 사이 방송에서 썩 좋지는 않다고 말했습니다. 회장님네 사람들 김용건 씨는 "대충 그 연배분들은 서로 소통이 안돼!"라며 선배들 사이에서 자신이 난감했던 적이 많았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습니다. 남자들도 느끼던 묘한 기류가 있었다고...

 

여자 배우들 사이에서 선배랑 후배는 친해도 같은 연배, 동년배 사이에서는 그럴 수 없다고 김수미 역시 입을 모아 말했습니다. 김수미도 혜선 언니, 혜자 언니, 영옥 언니, 용림 언니 등 좋은 언니들은 많다라고 말했습니다.

 

탤런트 김용림

한의사 아버지 밑에서 자란 그녀는 어떻게 배우 방송인이 될 생각을 했을까요? 배화여고 재학시절 연극반에서 활동하다보니 자연스레 관심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리고 졸업 후 1961년 KBS 성우 공채 4기로 입사하며 방송인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당시는 TV가 없던 시절이었기에 성우가 곧 연기자였습니다. 오빠들 역시 상당한 엘리트였기에 집안에서는 처음 그녀가 성우를 한다고 했을 때 집안에 돌연변이가 나왔다며 반대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몇 천 대 일의 경쟁률을 뚫으며 막내딸이 고집 부리니 허락할 수 밖에 없었다고...

 

그렇게 성우로 일하다 1964년 일일드라마가 처음 시작되며 TV작품에 데뷔하게 됩니다. 당시에는 방송인 한 명이 여러 역할을 하는게 보통이었기에 성우, 탤런트, 연극 배우, 외화 더빙까지 정말 많은 역할을 맡아서 했다고 합니다.

 

김용림 필모그래피

ㆍ출연 영화 : '정직한 후보 2' (2022), '강철비 2: 정상회담' (2020), '정직한 후보' (2020), '흑설' (1991), '오세암' (1990), '사랑의 낙서' (1988), '밤의 찬가' (1980), '죽음보다 깊은 잠' (1979)

 

김용림 수상

2017년 제54회 방송의 날 방송진흥유공 정부포상 문화포장

2007년 제15회 한국인기연예대상 방송 탤런트 동반자상

2006년 불자대상

2003년 KBS 연기대상 여자부문 단막특집상

1999년 MBC 연기대상 TV 부문 특별상

1999년 보리방송문화상 진행상

1998년 MBC 코미디대상 연기 부문 특별상

1997년 제34회 저축의 날 대통령 표창

1986년 제22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1986년 백상예술대상 여자연기상

1985년 MBC 연기대상 대상

1978년 MBC 방송연기상 TV부문 여자 조연상

1973년 제9회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애독자인기상

1973년 동아연극상

 

김용림 나이

배우 김용림 나이 84세입니다. 생년월일 1940년 3월 3일로 고향 경기도 경성부 훈정정, 듣도보도 못한 지명입니다. 지금의 서울특별시 종로구 훈정동이 김용림 고향 현재 지명입니다. 일제강점기에 태어난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정정한 모습으로 요즘엔 다양한 예능에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건강관리 방법 대체 무엇일까요? 40년생인 그녀의 취미 생활은 그림, 노래 그리고 운동, 골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꾸준한 운동이 생활화 되어 있는 사람으로 유명합니다. 30년 동안 일주일에 최소 3일은 헬스장을 찾는다고 합니다.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스트레칭, 웨이트 운동 등 한 번에 2시간씩 30년 동안 꾸준히 헬스장을 찾은 사실이 방송을 통해 소개되었습니다. 2023년 방송에 출연한 탤런트 김용림 그는 지병 하나 없다고 합니다. 방송에서 보여준 스트레칭 모습이 80대에 쉽지 않은 모습이라며 많이들 감탄했습니다.

 

김용림 프로필

김용림 프로필

학력 서울혜화국민학교 배화여자중학교 배화여자고등학교

종교 불교 (법명: 대원행)

데뷔 1961년 KBS 성우극회 4기 / 1964년 TBC 드라마 '눈이 내리는데'

 

'국민 어머니'이기 전에 그녀도 누군가의 딸이었고 어머니가 계셨겠죠? 과거 한 인터뷰에서 "이 나이에도 석양이 지면 어머니 생각이 난다."라며 이야기 한 적 있습니다. 고난의 세월에 태어났던 만큼 힘들었던 이야기를 풀어놨습니다.

 

일찌감치 혼자가 됐지만 자신을 끝까지 책임지며 키워온 어머니가 아직 생각 난다고... 6남매 중 막내딸로 태어난 그녀 아버지는 14살에 돌아가셨습니다. 한의사였던 아버지는 키가 크고 중절모에 캐시미어 망토를 입던 멋쟁이 신사였습니다.

 

자신의 연기 생활의 바탕이 되는 끼는 모두 아버지께 물려받았다고 합니다. 큰 키 역시 마찬가지. 김용림 리즈 시절 키가 남편 남일우 씨와 비슷했습니다. 남일우 키 175cm로 프로필 상 소개하고 있습니다. 운동하는 모습 한 번 보실까요?

 

김용림 최근영상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운동 장면 - 유튜브

 

김용림 작품활동

ㆍ출연 드라마 : '눈이 내리는데' 데뷔 이후 지금 리메이크 되어 방송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수사반장'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거의 150편에 가까운 드라마 작품을 했으며 '뉴 논스톱'에서 양동근 외할머니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맨발의 청춘, 왕꽃 선녀님, 장희빈, 옥녀, 정화, 영웅시대, 왔다! 장보리, 내일, 명성왕후, 아내, 미워도 다시 한 번 2009, 최고다 이순신, 오늘부터 사랑해, 우리집 꿀단지, 세잎클로버, 마이걸, 두 아내, 인생은 아름다워, 미녀의 탄생,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

 

최근에도 작품을 찍으며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KBS 주말 연속극 '삼남매가 용감하게', MBC 금토드라마 '내일', 2024년 '용감무쌍 용수정'에도 출연하며 꾸준히 김용림 작품활동 갱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단합니다...

 

김용림 가족

김용림 김지영 고부 지간은 역시 유명합니다. 며느리 김지영 씨 종교는 기독교 하지만 다른 가족들 종교는 모두 불교로 다릅니다. 밖에서 볼 때는 조금 걱정이 되는 조합이지만 서로가 존중하고 이해하며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내가 워낙 지영이를 예뻐했다. 정말 연기 잘하는 아이로 기억하고 있었다. 그런데 결혼한다니 하나 걸리는 게 있었다. 지영이 집안이 기독교 집안이었다. 하지만 불화 한 번 없었다. 교회를 나가도 자기는 가는 거고 집 행사에는 다 오더라. 대단한 며느리다."

 

김지영 남성진 부부가 집에서 하는 제사 등 행사에 모두 참석하며 대단하고 감동 받았다는 이야기를 시어머니 김용임 씨가 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김지영 씨가 오히려 모든 음식을 어머니께서 다 하시고 배려해주신다며 감사하다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습니다.

 

서로가 서로 칭찬하며 배려한다는 점이 종교가 다르지만 무던하게,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비결일까요? 멋진 고부 지간 같습니다.

 

김용림 아들

배우 김용림 자녀 중 아들 남성진 씨 역시 같은 연기자 길을 걷고 있습니다. 아들 부부와는 시작부터 분가해 따로 살았다고 합니다. "시작부터 분가해서 따로 살았다. 6개월 정도 같이 살며 우리 가족에 대해 알려주고 싶었지만 배우자 남일우 씨가 반대했다."

 

어린 시절 김용림 아들 남성진 씨는 부모님이 배우였던 것이 싫었다고 합니다. "어렸을 때 학교 앞 문방구 아주머니가 엄마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는 고백을 하기도 했습니다. 소풍이나 운동회 한 번 참가한 적이 없어 너무 미안했다고 합니다.

 

김용림 남편

두 사람은 어떻게 만나게 됐을까요? 성우시절 KBS 바로 윗기수 선배가 남편 남일우 씨였습니다. 패셔너블하고 예쁘장한 사람이 과묵한 모습을 보이고 늘 책 읽은 모습에 호감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 역시 마찬가지였을까요?

 

소지품이 종종 없어졌는데 알고보니 남일우 씨가 숨겨놓고 장난쳤다고 합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조금씩 친해지며 집까지 데려다 주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뜬금없이 "달을 보며 용림 씨와 한 공간에서 달을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게 프로포즈였던 것 같다고 합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1965년 4월 21일에 결혼식 올리며 인연을 이어가게 됩니다. 결혼식이 수요일이었다는 점이 지금과는 다른 문화인 것 같습니다. 3년 넘게 비밀연애를 하며 방송국 사람들 눈을 피해다녔다고 합니다.

 

김용림 가족

그녀는 18년 동안 시집살이 하며 겪었던 고부 지간 이야기를 털어놓은 적 있습니다. "집안일은 일절 손도 못대게 하며 잘해주셨다. 하지만 정신적으로 시집 살이를 했다. 그래도 남편이 중간 역할을 잘 해줬지만..." 그러면서 우유병 깨트린 이야기를 털어놨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던 당시 유리 우유병을 사용했는데 "방송이 끝나고 집에 와서 널어져 있는 유리병을 보고 어머니 우유 병 잘 삶으셨죠?"라고 물었더니 우유병 6개를 다 깨트리셨다고 합니다. 일을 다 해놨는데 되묻는 행동에 울화가 치미셨다고...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실컷 다 잘해놨는데 따지듯 묻는 사람이 있다면... 그래도 그녀는 시어머니와 눈 한번 마주친 적 없을 정도로 무서웠다고 합니다. 중간에서 중재자 역할을 해주던 남편이 없었다면 쉽지 않았을 시집살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번은 너무 화가 나서 시어머니와 한 번 붙었는데 남편이 나를 데리고 담벼락에 대고 '이게 우리 엄마니까 여기에 욕을 하고 싶은대로 다 해!'라고 해서 정말로 속 시원하게 털어놨다. 한참 듣더니 이제 그만하라고 말했다."라며 웃음을 준 에피소드를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시어머니 밑에서 너무 힘들어 남편에게 이혼 하자고 이야기 했던 사실도 밝혔습니다. 김용림 남일우 이혼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과거 우리 엄마 산소에 가서 헤어지자고 했다. 그랬더니 일주일만 시간을 달라고 했는데 바쁘다보니 지금까지 살았다."라며 위기 극복법을 고백했습니다.

 

회피형 사람에 대한 비판이 상당히 많은데 그게 유효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이해를 잘해준 아내 덕분일까요?

 

김용림 남편상

2024년 3월 31일 노환으로 별세 소식을 전했습니다. 2017년에 동치미 투어 방송을 통해 함께 여행을 떠너며 부부의 이야기를 전한 적 있습니다.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부부로 50년 이상을 살았다는 것은 서로의 절대적인 노력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그래서, 그런 점에서 이번 여행이 의미가 있고, 이제야 '새로운 기분으로 신혼여행 가는구나' 이런 생각이 든다."라며 이야기 했던 장면이 떠오릅니다. 남일우 씨는 2023년 안동 촬영장으로 이동하던 중 넘어져 3개월 정도 입원한 적 있습니다.

 

고관절 수술도 마치고 잘 회복했으나 척추관 협착이 심해져 걸음이 느려지고 점점 음식 먹는 양이 줄어든다며 가족이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건강했던 모습을 보였으나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 가족들이 슬퍼하고 많은 팬들이 안타까워 했습니다.

 

한 영화 관계자는 "따뜻한 성품으로 후배들에게 늘 귀감이 되셨던 배우이며 현장에서 보여주던 연기에 대한 자세와 열정을 잊지 않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일 빈다."고 밝혔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영옥 프로필 나이 '손자' 덕분에 살아! 오징어게임 탤런트 필모그래피

김용림 근황 소식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건강한 모습을 전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마음이 깃든다.' 사람은 역시 운동을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한 모습 꾸준히 보여주시며 김용림 별세 소식 아주 늦게 들리면 좋겠습니다.

 

손자, 아들, 며느리, 가족들과 김용림 탤런트 소식이 가족과 함께 조금씩, 꾸준히 들려오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