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옥하다 이름 최근 많이 들리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에서 빠르게 사직서를 내며 전공의 입장을 표명한다며 언론에 많이 노출되고 있는 인물입니다. 이후 고향에 내려가 포도 농사를 짓겠다고 말하는데, 정치가 꿈은 아닌지 이야기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류옥하다 전공의 과거 청소년, 청년 기자로 활동하며 많은 이야기를 쏟아냈습니다. 그리고 책을 쓰기도 한 작가이기도 합니다. 류옥하다 어머니 아버지 성을 따와 '류옥' 씨의 이름 '하다'를 가진 가톨릭중앙의료원 사직 인턴 비대위원장입니다.
과거 썼던 기사들에서도 지금의 입장과 비슷한 이야기가 다소 있습니다. '문재인케어'에 대한 기사를 쓰며 비판했지만 스스로 문재인 지지자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류옥하다 프로필 등을 정리하며 대체 어떤 인물인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의대 정원수
전공의 파업 타임라인
의대 군복무 단축 의견
이름 수상 도서 소개
최근활동 과거 정보
천공 선생 등장
문재인 지지
삼성전자 직원 블라인드글
류옥하다 의대
류옥하다 의대 전공의, 가톨릭중앙의료원 사직 인턴 비대위원장은 여러 인터뷰를 통해 전공의 입장을 대변한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해오고 있습니다. "전공의 절반 복귀 생각 있지만 군복무 현실화 등의 조건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어떤 언론에서는 "군 복무 단축 조건에 복귀? 류옥 씨의 개인의견이다."라며 사직 전공의들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는 보도를 했습니다. "류옥 선생님이 말한 것은 개인적인 의견이다. 메시지 전달 방법이 매끄럽지 않아 아쉽다."고 전한 다른 의사의 입장을 보도했습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을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보내서 그럴까요? 일반 사병들 군복무가 단축되자 그에 맞게 장교들 복무기간도 짧게 해달라며, 군의관 복무 기간도 줄여달라며 '개인적인 입장'을 전공의 전체 의견인 것처럼 말했다는 기사가 있습니다.
의대 정원수
대한민국 의대 정원수 2006년부터 3058명으로 고정되어 왔습니다. 정원 수를 늘리겠다는 입장을 매번 정부에서 밝혀왔습니다. 문재인 정부 역시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한방 첩약 급여화 등을 진행하려 했습니다.
이에 2020년 의료정책 추진 반대 집단행동이 8월 14일부터 9월 14일까지 일어났습니다. 해당 사건 동안 많은 진료지연이 발생했습니다. 의료계 집단행동은 2000년 의약 분업 반대, 2007년 의료법 개정 반대, 2014년 원격 의료 및 영리병원 반대 등이 있었습니다.
전공의 파업 타임라인
◇ 2024년 2월 1일 윤석열 정부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발표
- 2월 9일 이전 의대 정원수 증원 규모에 대한 발표 예정
- 파업 즉시 '업무개시명령' 및 불응 시 징계 등 강경대응 입장
◆ 대한의사협회 반박 의견 표명
- 2월 3일 단체 행동하겠다며 반발
- 2월 5일 대한전공의협의회 전공의 자체 설문조사 결과(88% 단체 행동 참여) 발표
◇ 2월 6일 보건의료 위기 단계 관심 → 경계 격상, 법으로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
◆ 의협 총파업 선언
◇ 2월 7일 전공의 집단 사직서 사표 수리 금지 명령 전달 (의료법 59조 근거, 보건복지부 → 수련병원)
◆ 서울대, 세브란스, 아산 전공의 총파업투표 찬성 결과 발표 (삼성서울 찬성에 무게, 서울성모 논의 중)
- 2월 8일 삼성서울병원 파업 합류
◇ 2월 15일 보건복지부 "SNS 등을 통해 확산된 '전공의 집단 사직서 제출' 가짜 뉴스로 확인됐다." 브리핑
- 사직은 법적 근거로 무효라고 판단
- 의대증원 규모 2000명 근거인 연구내용 공개하지 않는다는 입장
◆ 단체행동 추진 만장일치 가결, 2만여 명의 의대생들 동맹휴학 참여율 조사 등 단체행동 착수할 것
- 법적 공방을 위한 변호인단 구성 '아미쿠스 메디쿠스: 14개 로펌, 법무법인 명재 이재희 변호사 등 변호사 25인)
◆ 2월 16일 전공의 이탈 시작 → 2월 20일 본격 이탈 시작
◇ 보건복지부 221개 수련병원에 집단연가 사용 불허 및 필수의료 유지 명령
◆ 2월 18일 의대생 휴학 시작
◇ 2월 19일 비상진료체계 총동원
- 비대면 진료 전면 허용, 군의관 및 공보의 투입, 국군병원 전면 개방 등 비상진료체계 총동원
- '정부는 의사를 이길 수 없다'는 발언에 대해 '의료계는 국민을 이길 수 없다', '법과 원칙대로 처리' 대응
◆ 빅5 수련병원 전공이 1천여 명 사직서 제출 및 근무중단 선언
◇ 보건복지부 사태 주동자로 판단되는 김택우 위원장, 박명하 위원장 2명에 대해 면허 정지
- 사태 후 최초 정지
- "약 용량 및 오더 수정해 놔라"라는 게시글에 대해 강제 수사 착수
◆ 의대협은 조정안인 350명 증원 입장 고수
◇ 2월 22일 보건의료재난위기경보 경계 → 심각 상향 (2/23 오전 8시부터 적용)
- 2월 21일 기준 사직 전공의 9275명 (74.4%), 이탈 전공의 8024명 (64.4%), 휴학계 의대생 11481명
◆ 의협 의료사고 완전면책 추가 요구
- 2월 23일 수련의 임용 포기 시작
☆교수사회 1차 중재 시도
◇ 2월 26일 정부 비처벌 복귀기한 2월로 한정 (29일까지 복귀 요청)
- 27일부터 진료지원인력 PA간호사 시범사업 시행
- 2월 27일 의협 비대위 관계자 5명 고발
◆ 의협 비대위 "3월 3일 전국의사총궐기대회 총동원령"
- 정부, 교수 정기적 대화 촉구 성명 발표 (서울대비대위)
- 언론의 의료대란 악마화 보도행태 비판
◇ 2월 29일 중대본 의대생 증원에 맞춰 국립대병원 교수 1천 명 증원 발표
◆ 면허정지 통고 등은 모든 종합병원 정상진료 중단이므로 실행 불가능한 협박이라는 입장
- 의료 변호인단 아미쿠스 메디쿠스에 법무법인 로고스 합류
◇ 3월 1일 보건복지부 전공의 565명 복귀 소식 발표
◆ 집단행동측 "각 대학 총장 의대 학생증원 신청 심사숙고하라" 입장 발표
★ 3월 3일 의사 집회
☆ 3월 4일 의대 개강 연기 및 학사일정 비공개
- 정상개강한 의대 연세대(신촌/미래), 인하대, 을지대
◇ 3월 5일 증원 신청에 대한 검토 시작
- 총 3401명 증원 신청했다는 결과 발표
- 7천여 명 전공의들에 대해 면허 3개월 정지 행정처분 사전통지서 발송
- 3월 10일 계약포기 및 근무지 이탈 전공의 11994명 (92.9%)
- 3월 12일 휴학신청 의대생 5954명 (31.7%)
☆ 3월 12일 교수사회 2차 중재 시도
☆ 3월 14일 법정 다툼 시작
◇ 3월 20일 교육부 의과대학별 정원 발표 (2025년부터 적용)
◆ 3월 24일 의대협 8가지 대정부 요구안 제시
-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및 증원 정책 전면 백지화
- 법제화된 보건의료 거버넌스 구축
- 현 사안에 대한 정부의 책임 시인 후 투명한 조사 및 대국민 사과 추진
- 의료행위 특수성, 전문성 인정 및 환자 안전관리 제도 도입
- 필수의료 정의 논의와 국제 사회와 비교한 합리적 수가 체계 마련
- 건강보험 보장성 분배 위한 의료전달체계 확립 대안 제시
- 인턴 및 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 위한 제도적 장치 논의
- 휴학계에 대한 공권력 남용 철회 및 관련 법적 근거 마련
☆ 3월 25일 교수들 사직 시작
◇ 3월 27일 의대 정원 2천 명 증가에 대한 근거 제시
- OECD 평균 인구 1천 명 당 의사 수 3.7명이지만 서울 제외 16개 시도 1.93명에 불과
- 미국 지난 20여년 입학 정원 7천 명 증가, 프랑스 6천, 일본 1천 759명
- 대한민국 2006년부터 19년 동안 의대 정원수 3058명 고정
◇ 4월 1일 대통령 대국민 담화
- 사직서 제출하지 않고, 환자 곁을 지킨 의대 교수에 대한 감사 표명
- 업무개시명령 3회 이후 면허 정리 진행 예정
☆ 4월 4일 대통령 대전협 비공개 회담
여전히 진행 중인 정부, 의사 단체의 갈등입니다.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더니 국민들, 환자들의 피해가 조금씩 쌓여가고 있습니다. 진료 대기는 길어지고 교통사고 후 응급실을 못 가 8시간 동안 구급차를 타고 떠돌았다는 프로게이머 류제홍 씨 이야기도 뉴스를 탔습니다.
"우리의 운명은 우리가 정한다!"라며 입장문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환자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돌아갈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정작 보건복지부 박민수 2차관이 제안한 전공의와의 대화에는 어떤 이유에선지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블라인드 앱에 삼성전자 직원이 썼던 의료 시스템에 대한 문제를 지적한 글이 한 때 많은 화제가 되기도 하며 많은 공감을 받았습니다. 비보험 미용의료 일반의(GP)가 리스크에 비해 많은 보상을 받는 문제를 지적해 전문의 자격을 딸 이유가 없어졌다는 글이었습니다. 관련 글은 하단에 남기겠습니다.
류옥하다 프로필
류옥하다 나무위키 아직 정리가 되어있지 않아 어떤 인물인지 많이들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어린 나이부터 소년기자 활동을 하며 류옥하다 오마이뉴스 기사를 꽤 많이 썼습니다. 기사 내용 등을 바탕으로 프로필 정보 정리해 보겠습니다.
학원을 다니고 바쁜 일상을 살며 엘리트 코스를 밟는 일반적인 의대생들과 다르게 초등학교, 중학교는 다니지 않았습니다. 처음부터 대안학교나 홈스쿨링을 고집했던 것은 아니고 학교를 다녔지만 맞지 않아 자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류옥하다 고향 충북 영동입니다.
시골에서 부모님 농사 일을 돕고 홈스쿨링로 인터넷 강의를 들으며 공부하다가 검정고시를 보고 고등학교에 진학했고 대전 의과대학교으로 진학합니다. 류옥하다 학력 대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키 186cm로 언론에 비춰진 모습을 보면 상당한 체격을 보여줍니다.
류옥하다 군복무
전공의 복귀를 위한 조건에 군복무 단축 조건을 달아 여러 곳에서 비판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의사 자격증을 가진 경우 군의관 복무를 하게 됩니다. 임관할 때 인턴 수료를 했느냐, 레지던트를 수료했느냐, 전문의 취득을 했느냐에 따라 계급이 달라집니다.
각각 중위 1호봉, 대위 3호봉, 5호봉으로 임관하게 되며 대위 5호봉으로 임관하게 되는 전문의 취득 이후 군복무는 소령까지 달고 전역하게 됩니다. 군의관 복무기간 39개월 혹은 그 이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일반 사병 복무기간이 줄어드는데 군의관 복무기간은 그대로이기에 단축을 조건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도 많은 비판이 있습니다. 자격을 취득하기 전 다른 사람들처럼 사병으로 군대에 갔다올 시간이 충분하다는 비판입니다.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직업인 만큼 공부의 연속성이 끊어지면 공부가 쉽지 않다는 입장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공부를 하는 모든 대한민국 남성들은 그렇게 하고 있는데 '선택'의 문제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정부는 어떻게 받아들이게 될까요?
류옥하다 이름
류옥하다 이름 특이한 것 같지만 동명이인이 뉴스에 한번 보도된 적이 있을 정도입니다. 류옥하다 서울대 진학한 동명의 다른 사람도 있습니다. 그는 산골소년이 서울대 생명과학부에 합격하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던 인물입니다.
류옥하다 어머니 아버지 이름에서 성을 하나씩 따서 '류옥' 그리고 이름이 '하다'입니다. 아버지 성 '류', 어머니 성 '옥'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하다 이름 뜻은 廈 큰집 하, 多 많을 다, 많은 사람을 섬기라는 뜻으로 많이들 사용한다고 합니다. 사직 전공의 대표 이름 뜻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류옥하다 수상
2024년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올해의 전공의
2023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모범 전공의
류옥하다 도서
납작하지 않은 세상, 자유롭거나 불편하거나 (2022.12.30. / 한울림)
작가이기도 합니다. 스스로 '글 쓰는 산골 의사'로 소개하며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기도 합니다. 의대 증원 반대에 대한 근거를 기사롤 통해 밝히기도 했습니다.
류옥하다 최근활동
의대 증원 하지 않아도 의사 수는 꾸준히 증가해 왔다는 부분을 지적했습니다. 3058명으로 긴 시간 동결되어 온 숫자이지만 은퇴하는 의사들에 비해 새로운 의사 진입이 2.9~3.8배 많기에 증가한다는 것입니다. 2012년 8만 7600명에서 2022년 11만 2300명으로 증가한 자료를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증원은 환자 건강과 경험에 악영향을 주게 되고, 의료 기술 발달 등이 의료 수요를 감소시킨다는 것도 지적했습니다. 과거 작은 위암의 경우 절제로 1주일 이상 병원 신세를 졌지만 지금은 내시경으로 3일 만에 퇴원한다는 부분을 말했습니다.
류옥하다 천공
역술인 천공 많이 아시죠? 본명 이천공으로 이번 사태에서도 이름이 나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얽힌 과거 인연으로 꾸준히 정치권에 이름이 오르는 인물입니다. 결국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과대학 정원 증원 정책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4월 3일부터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은 의대 증원 정책과 아무련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하지만 영상에서 '3대 7의 법칙'을 언급했습니다. 처음에는 70%로 낮추고 그것도 안되면 30%로 낮추는 방식으로 조금씩 합의를 보고 쟁취하면 결국 100%가 된다는 말이라고 합니다.
이에 "나는 대통령한테 전달한 게 아니며 이 말은 의사 한 분이 질문한 것에 대한 대답이다. 병원을 직접 운영하는 개원의로 대안을 찾아달라고 해서 얘기해준 것이다."라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런 이야기들이 돌자 8일에 공개 만남을 제안했습니다. "천공 선생님께 오는 8일 오전 10시 광화문 회의실에서 일대일 공개 만남을 제안한다. 현 사태에 대해 여러 차례 영상을 올리신 것으로 안다. 관련해 사태 해결을 위한 선생님의 고견을 여쭙고 싶다."
하지만 천공은 만남을 거절하고 집단 행동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냈습니다. "의사들 당신들은 지금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다. 어떻게 의사가 환자를 버리고 투쟁하는가. 너희가 의사가 맞냐. 용서가 안될 일이다. 전공의고 의협이고 자격이 없다."
"의사들은 국민에게 존경을 받고도 넘쳐야 하는 분들이다. 지금 주위를 둘러봐라. 병으로 위협받는 환자들이 보이지 않는가. 앞으로 생각을 좀 바르게 하라." 그렇게 천공 류옥하다 두 사람의 만남은 성사되지 않고 끝났습니다.
류옥하다 문재인케어 비판
문재인케어에 대한 문제점을 논한 적 있습니다. 과거 청소년 시민기자, 청년 시민기자로 활동하며 많은 이야기를 풀어 놓았습니다. 먼저 류옥 씨는 문재인 정권에 대한 열렬한 지지자라고 스스로 밝히며 촛불시위에 참석한 사실도 알렸습니다.
13살이던 시절에는 '4대강 사업이 강을 살린다고요?'라며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을 비판하는 기사를 썼습니다. 한국의 의료 체계는 박정희 정권에 도입된 '행위별수가제', '포괄적수가제'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문재인케어'에 대해 말하기로는 두 가지 방식의 장점을 모두 담아내겠다는 취지가 훌륭하지만 우려가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문재인케어 시행 시 의사들 수입 상당 부분이 줄어들며 밥그릇을 위협하는 행동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국익이나 국민 다수의 이익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의사들이 최소 수익이 보장받고 생명을 다루는 리스크만큼 대우받고 존경받을 권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처럼 엄청난 영리활동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당장 먹고 살 걱정을 하게 되면 안된다고...
어떻게 들으면 의사 수익을 위한 비판인 것 같기도, 어떻게 보면 공익을 위한 비판인 것 같기도 한데, 어떻게 보이시나요?
정말 잘 썼다며 많은 공감을 받은 글입니다. 실제로 이런 논의가 이루어져야 할 것 같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의대 증원에 대해 찬성하든 반대하든 일반 국민 입장에서는 정말 공감되는 글인 것 같습니다.
2023년 12월 여론조사에서 의사들의 집단 행동에 대해 85.6%가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93.4%가 "필수진료과 의사가 부족한 현실을 개선해야 한다."라고 응답했습니다. 의사 파업에 원칙적으로 대처하라는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장기화되며 오히려 지지율이 조금은 떨어진다는 평가가 있기도 합니다. 의료개혁을 흔들림없이 추진하겠다며 'PA간호사' 키우겠다며 최근 입장을 밝혔습니다. 총선까지만 버티면 된다던 입장이 있었지만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박단 류옥하다 두 사람은 어떤 말을 하고 싶은 것일까요? 과연 어떻게 될까요? 정치를 하고 싶은 것일까요? 박단 전공의 대표는 최근 이준석 의원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많은 국민들이 걱정 반, 기대 반 결과를 기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적어도 사태가 일단락될 때까지 부디 건강하고 아프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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