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국민사형투표에 참여하시겠습니까?"라는 문자 메시지가 온다면 어떨까요? 요즘 칼부림 사건에 여러 좋지 못한 소식들이 많은 대한민국입니다. 그런 일이 없더라도 도의적으로, 일반적으로 봤을 때 너무나 큰 범죄를 저질러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혔으나 뻔뻔하게 교도소에서 '인권보호'라는 말도 안되는 논리로 우리의 세금으로 밥 먹고 쉬는 범죄자들이 많습니다. 특히 사형 집행도 되지 않는 나라에서 사형수라는 명목으로 가둬놓으면 그것들을 관리하는 교도관들은 얼마나 더 힘이 들까요? 실제로 과거 한 인터뷰에서 사형수들은 자신들이 관리할 수 없는 대상이라며 힘들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오히려 교도관에게 명령하는 범죄자들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 현실 속에서 드라마 국민사형투표는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