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거침없이 하이킥 이윤호 역할을 맡으며 단번에 하이틴 스타가 되며 얼굴을 알렸던 배우입니다. 이후 일지매, 해품달 등의 주연 역할로 연기력을 인정 받으며 신인상 등 수상 이력도 많습니다. 거침없이 하이킥 오디션 당시 "웃는 모습이 이뻐서 뽑았다."라며 김병욱 PD가 말하기도 했습니다. 삼촌의 애인인 담임 선생으 짝사랑하는 이윤호 역할로 실제 본인 성격인 것처럼 실감나는 연기로 청춘스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랬던 그가 2006년 하이킥 오디션 이후 교통사고를 당한 적 있습니다. 가벼운 뇌진탕과 오른쪽 손목이 으스러질 정도의 큰 사고였다고 합니다. 몇 년이 지난 후 두통이 심해 병원을 찾았더니 정일우 희귀병 진단을 받게 됩니다. 많이 알려진 과거 이야기지만, 다시 한번 정리해보며 최근 론칭한 정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