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아프리카 속담입니다. 아이였을 때, 어렸을 적 기억을 곰곰히 되짚어 보면 틀린 말이 아닙니다. 친구 집에 간식 먹으러 같이 가고, 집 열쇠가 없어 잠시 옆집에 머무르기도 했고 그런 일들이 꽤 많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과는 다른 환경이었고 사람마다 자라온 환경이 다르기에 공감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요즘 오은영 박사 인기가 상당합니다. 상담료가 수십 만원이지만 줄을 서서 상담하려 하는 부모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매번 예약이 열릴 때마다 순식간에 마감이 된다고 합니다. 0.78 어떤 숫자일까요? 소수점 숫자인데 왜이리 익숙할까요? 바로 우리나라 출산율입니다. 뉴스에 자주 노출되는 숫자이기에 소수점이지만 꽤 익숙한 숫자일겁니다. 오은영 박사 상담이 매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