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는 다재다능한 사람이 참 많습니다. 예전에는 가수면 노래만 잘하면 됐고 연기자는 연기만 잘하면 그만이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시점부터는 하나만 잘해서는 살아남고 대중에게 어필하는 것이 힘들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연기를 잘하는 배우라도 거기에 노래를 잘하면 더 좋고, 웃기기까지 하면 그게 또 인기의 기폭제가 되어 더 뜨곤 하는 것 같습니다. 회사 일만으로도 벅찬 직장인에게 그런 다재다능한 사람들은 신기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합니다. 그래서 더 찾아보고 알고 싶어하는 것일까요? 유튜브, 틱톡, 연기, 영화, 드라마, 예능까지 섭렵한, 방송가는 그야말로 다재다능한 사람들이 많이 살아남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돈쭐내러 왔습니다 초창기 멤버로 지금 현재 돈쭐 2 아니 돈쭐내러 왔습니다 시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