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혜 프로필 단발병 사진♥ 뽀뽀뽀 아역 과거? 빈센조 작품활동 필모그래피 수상

김윤혜 배우 이름 들어보셨나요? 드라마 '종말의 바보'에서 단발 머리의 대위 '강인아'를 연기하며 멋진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지원대 중대장으로 폐허가 된 지역 곳곳을 누비던 그녀는 과거 뽀뽀뽀 출연, 어린이 합창단을 했던 아역 배우 출신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활동했던 그녀의 이름, 왜 조금 낯설까요? 아역 시절에는 예명 '우리'로 활동했습니다. 중학교 2학년 때는 제1대 카트걸로 선정되며 2년 동안 활동하며 모델로도 얼굴을 알렸고 가수 준비도 했습니다. 지금의 단발병 유발하는 모습과 다르게 귀여움 넘치는 사진도 꽤 많습니다.

 

어린이 합창단 시절에 이문세, 젝키 오빠들과 춤도 추고 공연도 하다가 '뽀뽀뽀'를 하게 됐다는 배우 김윤혜 씨를 소개하겠습니다. 프로필, 작품활동, 필모그래피, 수상 정보와 함께 단발병 돋게 만드는 사진과 과거 귀여운 사진도 함께 보겠습니다.

 

목차

1. 배우 김윤혜

2. 김윤혜 작품활동

3. 김윤혜 필모그래피

 

배우 김윤혜

김윤혜

그녀는 사실 엄청 내성적인 성격입니다. 그리고 멍도 잘 때립니다. "제가 화보 이미지 때문에 묘한 이미지가 있어요. 게다가 멍을 잘 때려 무표정으로 있으면 뭔가 숨겨진 게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계세요. 무표정으로 있으면 궁금하다고 많이들 말씀하세요."

 

"어릴 때부터 황당한 소문이 정말 많았어요. 중학교 때였나? 동급생을 때렸다는 말도 안되는 학폭 소문에 제가 학교에서 화장품을 막 뿌리고 다녔다는 이야기도 있었어요. 지금은 웃으며 말하지만 그때는 정말... 저는 지금도 화장품도 없고 화장도 잘 못해요."

 

2013년 인터뷰 당시에 힘들었던 소문에 대한 이야기를 밝혔습니다. 활동하며 소심해서 친구들이 자신을 껴주지 않은 것도 아닌데 혼자만의 생각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친구들에게 배부르는 불평으로 들릴까 고민을 털어놓기도 힘들 정도로 소심한 성격이었다고 합니다.

 

김윤혜 프로필

김윤혜

생년월일 1991년 5월 24일 김윤혜 나이 32세

가족 부모님 언니

김윤혜 키 168cm 혈액형 A형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인스타그램 계정 kimyoonhye_

 

연예계 생활을 어떻게 시작학 됐느냐는 질문에 "어린이 합창단 출신이어서 춤도 추고 공연도 하다가 자연스럽게 뽀뽀뽀도 하며 시작하게 됐다."라고 한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그러다 12살, 2002년에 잡지 '보그걸' 표지모델로 정식 데뷔를 합니다.

아역 모델 시절

이후 '카트라이더' 카트걸로 선정되며 어린 나이에도 프로 모델로 2년 동안 2억 4천에 계약하며 아역 모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갑니다. 보그걸, 엘르걸, MTV 아시아 모델, 도도 화장품, 스마트 학생복 등의 많은 광고, 모델 활동을 했습니다.

 

'노래하고 춤을 췄다면 걸그룹이 될 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었고 실제 가수 활동을 준비한다는 소속사 대표의 인터뷰 내용도 있습니다. 지금의 배우 자리에 있는 것처럼 그쪽과는 인연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손을 저으며 "그 정도의 실력은 아니었다."라고 합니다.

 

김윤혜 아역

김윤혜 아역

"그저 감사하다."

 

어렸을 때부터 활동을 시작해 김윤혜 부모님 마음은 걱정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단 한 번도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라는 말없이 묵묵히 지켜봐주시고 뒤에서 응원하셨다고 합니다. "엄마와 화보 촬영장을 많이 다녔는데 항상 앉으시는 자리에 앉아 기다려만 주신다."

 

"식사를 못할까 걱정이 많아셨지만 그외에 어떤 말씀도 않으셨다. 부모님이 그렇게 지켜보시지 않고 많이 개입하셨다면 활동에 재미를 못느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정말 감사하다."라며 부모 사랑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김윤혜 작품활동

빈센조 출연 모습

ㆍ출연 드라마 : '인사하는 사이' (2024), '정년이', '종말의 바보', '별똥별' (2022), '마법을 걸다' (2021), '빈센조', '18 어게인' (2020), '제3의 매력', '엽기적인 그녀', '뱀파이어 탐정', '이웃집 꽃미남', '선녀가 필요해', '넌 내게 반했어', '강력반', '최강! 울엄마' 등

 

아역 당시 활동했던 이름 김윤혜 우리 예명은 그녀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초등학교 때 우리라는 이름으로 모델 활동했을 때 주위의 오해, 편견 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았다."라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며 많이 의연해졌지만 어린 시절에는 그런 것 때문에 힘들었다."

 

아역 배우 출신들은 어린 시절 이미지를 벗어내기 힘든 경우가 참 많습니다. 그래서 배우 김유정 씨가 정말 대단하다고 많이들 말합니다. 김윤혜 씨도 이제는 과거의 이미지를 많이 털어내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단발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죠?

 

김윤혜 김태리

김윤혜 김태리

드라마 '정년이'에서 김태리와 호흡을 맞춥니다. 정년이 서헤랑 역을 맡았습니다. 서혜랑은 나긋나긋한 자태를 가진 매란국극단 공주님으로 춤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실력을 가졌습니다. 김태리가 맡은 정년이는 판소리 천재로 목포에서 상경한 인물입니다.

 

1956년, 6.25 전쟁 휴전 협정 후를 배경으로 여성 국악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줄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김태리 역시 숏컷하며 사극, 시대극 드라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김윤혜 김태리 닮은꼴 모습이 눈매에서 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김윤혜 최근영상

김윤혜 최근영상

종말의 바보 김윤혜 경례 사진 많이 보셨죠? 탄생 장면입니다. 사회를 맡은 박경림 씨가 부탁하자 수줍어 하면서도 멋진 모습 보였습니다.

 

김윤혜 필모그래피

인스타 사진

 

 

 

 

 

자연스럽게 영화,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하게 된 그녀에게 전환점이 된 작품은 영화 '점쟁이'입니다.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가 재밌고 오래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녀에게 그만큼 '점쟁이들'은 의미있는 작품입니다.

 

무엇보다 과거 예명을 버리고 본명을 크레딧에 올린 첫 작품이기도 합니다. "'우리'라는 이름은 애기 같고, 화보 모델로만 보여지는 느낌이 있었다. 본명을 계속 사용하고 싶었고 영화 개봉 전 이름을 바꾸며 엔딩 크레딧에 올라갔다."

 

김윤혜 수상

비니 모자

ㆍ2014년 제34회 황금촬영상 신인여우상 영화 '소녀'

 

영화 '소녀'로 황금촬영상 여자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선과 악을 오가는 섬세한 내면 연기로 주인공 해원 역을 잘 소화했다는 호평을 받으며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따랐습니다.

 

소녀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당시 등에 '소녀'라는 한자 헤나를 새겨 많은 화제가 되었습니다.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낸 아이디어라고 합니다.

 

"손목에 해볼까 하다가 확실하게 보여드리는 것도 좋겠다 싶어 등에 새겼어요. 사실 전 굉장히 소심해서 혹시나 좋지 않게 보실까 걱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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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혜 씬 영화 주연을 맡기도 하며 정말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대박 작품을 만나지 못했지만 곧이겠죠? 앞으로도 멋진 연기 보여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