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오 와이프 니키리 결혼 이야기! 프로필 국적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유태오 배우, 한국 배우 최초로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 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소년미가 매력인 그는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로 이름을 올렸지만 아쉽게 수상하지는 못했습니다.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은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 주인공 킬리언 머피가 거머쥐었습니다.

 

유태오 와이프 니키리 결혼 이야기 역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긴 무명 생활 동안 자신을 지탱해준 사람이 아내라며 많은 고마움을 표현하며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두 사람은 연상연하 커플로 11살의 나이 차이로 화제가 되기도 하며, 만남 이야기부터 통장 잔고 이야기까지 관심 받았습니다.

 

유태오 니키리 두 사람은 미국에서 정말 운명처럼 만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명 시절 돈이 없어 장 보러 가서 포도 한송이를 들었다놨다 하며 결국 내려놓은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마음껏 살 수 있겠죠? 유태오 니키리 프로필, 만남, 결혼, 작품활동, 필모그래피 이야기를 정리하며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유태오 프로필

 데뷔 프로필 나이 학력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2. 유태오 와이프 니키리

 만남 작품활동 부모님

 

유태오 프로필

유태오 니키리

모델이자 배우 유태오 독일 출신이지만 한 번도 대한민국 국적을 버린 적 없습니다. 파독 근로자인 아버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독일에서 고등학교까지 마쳤습니다. 학창시절 농구를 시작해 한 때는 한국인 최초 NBA 선수가 꿈이었던 그는 부상으로 결국 꿈을 바꾸게 됩니다.

 

중저음 목소리와 깊은 눈빛을 가진 유태오 배우 꿈은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바로 배우로 꿈을 바꾼 것은 아닙니다. 농구선수 시절 양쪽 무릎 십자인대가 다 끊어지며 담당의가 걸어다닐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한다고 말할 정도의 부상을 당했습니다.

 

물리치료 관련된 학과로 진학을 해야하나 고민도 했지만 고등학생 시절 동아리 활동을 통해 연극 보는 것을 즐기게 됐고 꿈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철학 선생님이 새로 부임하며 보여주고 싶은 무언가가 있으면 해보라고 했고 '중경상림'을 소개했는데 친구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더 즐기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연기에 대한 꿈은 속으로만 삼키며 부모님께는 말할 수 없었던 과거가 있었다고 합니다. 독일에서 대학 진학 이전에 뉴욕으로 연기 공부를 하러 떠납니다. 대학 진학에 해외 활동을 증명하면 입학이 더 유리해진다는 것을 핑계로 해보고 싶은 것을 위해 도전을 위해 떠난 곳에서 연기에 빠지게 됩니다.

 

유태오 프로필

셀카

본명 김치훈

고향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쾰른
국적 대한민국
키 180cm 몸무게 82kg 혈액형 AB형
데뷔 2009년 영화 '여배우들'

 

유태오 나이

유태오 와이프 니키리 두 사람 나이 차이 11살로 연상연하 커플로도 유명합니다. 생년월일 1981년 4월 11일 만 나이 42세이며, 부인 니키리 나이는 만으로 54세입니다. 두 사람은 2006년 결혼했으며 자녀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태오 니키리 딩크족 일까요?

 

자녀에 대한 언급은 없으며 과거 한 영상에서 "You wanna bay?"라는 질문에 "No thank you"라고 간결하게 대답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2013년 반려거북 모모 종 레오파드육지거북을 입양해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태오 학력

Lee Strasberg Theatre and Film Institute (뉴욕 리스트라스버그 연기학교)
Stella Adler Studio of Acting
왕립연극학교 (영국 로열 아카데미)

 

미국에서 공부하며 유학생 비자를 연장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실습 비자로 파트타임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냈는데 2년이 넘어가는 시기가 되자 연장이 쉽지 않았습니다. 독일로 돌아갈지 고민하던 당시 셰익스피어에 대해 관심도 생겼고 더 배우고 싶어 영국의 로열 아카데미 진학을 결심했습니다.

 

직접 찾아가 진학 정보를 얻고 3개월 짜리 압축 강의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신청해 한 달 동안 매일 전화하며 입학 여부를 확인했습니다. 누군가 취소를 해 다행히 입학할 수 있었고 그곳에서 벤 위쇼를 만나 그의 햄릿 연기를 보며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벤 위쇼는 2021년 007 노타임 투 다이에서 무기담당관을 연기하는 Q역할로 얼굴이 많이 알려진 배우로 '베리 잉글리시 스캔들' 작품으로 골든 글로브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인물입니다. 역대 최연소 햄릿 연기자이기도 하며 그의 연기를 보고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유태오 필모그래피

ㆍ출연 영화 : Kim Bab, Brooklyn Bound, Day Night Day Night, 여배우들, Innocent When You Dream, Episode X3, 러브 픽션, 상하이 스트레인저스, 자칼이 온다, 시네노트 - 십분만에 사랑에 빠지는 방법, 시네노트 - 뒷담화 : 감독이 미쳤어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이퀄스, 서울 캠프 1986, 몽심발리도, 비트코인을 잡아라, The Moment, 티비 첼로, 림, 레토, 버티고, 블랙머니, 담보, 새해전야, 로그 인 벨지움, 헤어질 결심, 패스트 라이브즈

 

무명 시절이 길었던 만큼 조연, 단역 등으로 다양한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로그 인 벨지움은 코로나 당시 갇혀있는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며 니키리와 함께 만든 작품으로 유명합니다. 상업영화로 성공한 작품은 아니지만 다양한 연출과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영화 작품활동입니다.

 

유태오 작품활동

유태오 팬클럽 모모즈

ㆍ출연 드라마 : 세상에서 가장 나쁜 소년 (Disney+ / 미정 / -), 더 리크루트 시즌2 (넷플릭스 / 미정 / 장균), 연애대전 (넷플릭스 / 2023년 / 남강호), 윈도우 (후지TV / 2021년 / 조재연), 드라마 스테이지 - 대리인간 (tvN / 2021년 / 윤재호), 보건교사 안은영 (넷플릭스 / 2020년 / 매켄지)

 

머니게임 (tvN / 2020년 / 유진한), 초콜릿 (JTBC / 2019년~2020년 / 권민성), 배가본드 (SBS / 2019년 / 제롬), 아스달 연대기 (SBS / 2019년 / 라가즈), 명불허전 (tvN / 2017년 / -), 출출한 여자 시즌 2 (네이버TV / 2016년 / 테오), 아내스캔들-바람이 분다 (TV CHOSUN / 2014년 / -),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MBC / 2012년 / 박명환)

 

유태오 와이프 니키리

일상 사진

니키리 작가는 뉴욕 타임즈에서 초청한 아티스트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경남 거창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어렸 때부터 무언가를 창작하는 것이 꿈이었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문화와 미디어를 접하며 관계성에 주모하던 그녀가 예술가로 관심을 받기 시작한 것은 미국 유학 시절입니다.

 

배우를 꿈꾸기도 했지만 스스로 외모로 인해 한계를 가진다고 생각해 영화 작가가 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영상 공부는 하지 못하고 사진 공부를 시작합니다.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이후 뉴욕으로 유학을 떠나 상업 사진을 공부하기 시작합니다.

 

유태오 니키리

이태원 집 - 전지적참견시점

오랜 해외생활로 한국어에 능숙하지 못한 유태오 아내 니키리 역시 한국인인데, 두 사람은 어떻게 만나게 됐을까요? 니키리는 미국에서 주로 활동하는 사진가 겸 예술가입니다. 일행과 함께 다니다가 너무 잘생긴 남자를 보게 됐는데 눈을 마주치고 한참을 서로를 봤다고 합니다.

 

보통 눈이 마주치면 한 사람이 눈을 피하기 마련인데 태오도 자신을 뚫어지게 쳐다봤고 이후 자리를 떠난 후에도 계속 생각이 나서 다시 식당으로 돌아가서 만나게 됩니다. 유태오 이상형 바로 지금의 니키리와 같은 작고 귀여운 여자여서 쳐다보게 됐다고 합니다. 인연인가 봅니다.

 

니키리는 "이정도 얼굴이면 대시하는 사람이 줄을 섰을 것 같은데 '아무도 없었다'고 말했다라며 자신이 처음이는데 그게 어필이 됐다."라고 전했습니다. 남편의 '소년미'를 지켜주기 위해 무명 시절에도 아르바이트를 하지말라고 하며 통장 잔고가 0이 된 적도 있지만 함께 버텼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파도는 내가 맞으면 된다."

 

남편 태오에게 "태오는 예쁘고 좋은 사람이다. 항상 볼이 빨간 아이같이 수줍어 하고 부끄러워하고 그런다."라고 말하는 배우자 니키리 역시 좋은 사람이 아닐까 싶습니다. 흔히 '끼리끼리' 만난다고 하니 말입니다. 두 사람은 지금은 한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 방송 전참시에서 유태오 집 모습이 공개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유태오 니키리 집 위치 이태원 경리단길 단독 주택으로 원래 있던 집을 허물고 지었다고 합니다. 유럽감성이 느껴지는 거실과 넓은 개인 테라스가 함께 있어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미국에서 니키리가 번 돈을 모두 다 썼다며 말하기도 했습니다. "내가 번 돈은 한국에 와서 10년 동안 남편 뒷바라지로 다 썼다. 태오의 무명이 깨 길었다. 그 얼굴이면 3년 안에 뜬다고 생각했는데 안 뜨더라. 7~8년 째가 되니 이미 돈은 다 썼고 '평생 고생하겠구나' 싶어 오히려 마음을 내려놨다."

 

하지만 그녀는 끝까지 남편을 믿었습니다. "본인 인생이니 하고 싶은 걸 하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성실한 친구이기에 알바를 하려고 했지만 내가 못하게 말렸다. '소년미'가 매려이기 그걸 잃으면 어떻게 할거냐, 어떻게 어필하거냐"라고 설득했다고 합니다.

 

니키리 프로필

본명 이승희

생년월일 1970년

고향 경상남도 거창군

니키리 학력 중앙대학교 사진학 학사 / 뉴욕 대학교 사진학 석사

직업 사진가 미술 작가 영화 감독

 

유태오 부인 니키리는 '프로젝트(1997~2001)' 작품이 엄청나게 유명합니다. 뉴욕대학교 재학 중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찍은 사진 시리즈였는데, 미국의 다양한 문화, 사회계층 사이 속에 존재하는 '나'를 찍으며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것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니키리 작품활동

 

ㆍ전시회 : Art Basel Hong Kong (One and J. Gallery / 2019년), Terrains of the Body: Photography from the National Museum of Women in the Arts (Whitechapel Gallery, London, UK / 2017년), Belief + Doubt: Selections from the Francie Bishop Good and David Horvitz Collection (NSU Art Museum, Fort Lauderdale, FL / 2017년)

 

Invisible Adversaries, Hessel Museum of Art at Bard College, Annandale-On-Hudson, NY / 2016년), Second Sight: New Representations in Photography (Torrance Art Museum, Torrance, CA / 2015년)

 

코로나가 만연하던 팬데믹 당시 낯선 벨기에 호텔에 혼자 고립된 적 있습니다. 비행기 티켓도 취소되고 그저 미국에서 들어온 오디션 준비를 하며 상대없이 홀로 대사 연기를 했습니다. 테블릿 pc로 상대 역할을 연기하고 거기에 맞춰 연기했다고 합니다.

 

그런 연습을 하다보니 막상 재밌어 '나만의 오디션을 만들어볼까?'는 생각이 들었고 거기에 살을 붙이며 영화 구도를 구상했습니다. 마치 '일기장' 같은 영상이 만들어지며 스스로의 기록이 영화가 돼 신기하고 고맙다고 합니다. 그리고 진심은 통한다는 확신이 생겼다고 말합니다.

 

그렇게 탄생한 작품이 '로그 인 벨지움' 영화입니다. 영화에는 천우희, 이제훈 등이 출연하기도 하며 영화 제작에는 영화 작가가 꿈이었던 아내 니키리가 함께 참여해 만든 부부의 작품이기도 합니다. 영화는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 초청되어 상영되기도 했습니다.

 

유태오 부모님

정장 사진

부모님은 한 때 독일에서 호텔을 운영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호텔 어디 위치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말로 보아 과거에 잠시 운영했던 것 같습니다. 독일 해외근로자로 파독 광부 아버지, 간호사 어머니와 함께 다사다난했던 독일 살이 이야기를 유퀴즈에서 풀어놨습니다. 부모님이 운영한 작은 호텔에서 박항서 감독과 축구 국가대표가 머물며 인연을 맺은 적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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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길었던 무명 생활을 끝으로 두 사람은 앞으로 행복한 일들만 남았을 것 같습니다. 비록 수상하지는 못했지만 대한민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오리며 노미네이트 되기 까지 했던 그는 영화 감독으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 유태오 작가 니키리 작품 등과 두 사람의 이야기를 알아봤습니다. 앞으로도 행복한 일상 즐기며 더욱 멋진 작품으로 대중을 즐겁게 해주는 스타 부부가 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