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해나 프로필 국적 '가수 꿈꾼 배우' 작품활동 필모그래피 수상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 소민혜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 금해나 씨 아실까요? 배우 이름만 들으면 아직은 익숙하지 않습니다.

 

드라마에서 정말 멋진 액션을 보여주며 많은 관심을 받는 금해나 국적 질문도 많습니다. 어색한 발음과 예명에서 성을 '금'으로 쓰다보니 중국인, 조선족 오해를 많이 받습니다.

 

"한국말 잘하시니 한국에서 연기를 계속 하시면 좋겠다."라는 댓글이 인스타에 달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태어나 자라며 연기학과를 나온 한국 국적, 한국인입니다.

 

어떻게 그런 말투, 연기를 오해할 정도로 잘 보여주었을까요? 금해나 프로필, 작품활동, 필모그래피, 수상 정보 등과 관련 이야기를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금해나

 프로필 / 나이 / 국적 / 발음

2. 금해나 작품활동

 배우 / 작품활동 / 필모그래피 / 수상 / 인스타

 

금해나

금해나 프로필

킬러들의 쇼핑몰 소민혜 역할로 많은 관심을 받자 그녀는 조금 두렵다고 합니다. 갑작스러운 인기에 붕 뜰까봐 두렵다는 심경을 밝혔습니다.

 

다양한 단편, 독립영화에 참여하며 조금 긴 연기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극을 오래 했다. 단편, 독립영화를 하면서 영화라는 장르에 관심을 갖게 된 것 같다."

 

조금 늦은 나이에 연기를 시작한 그녀의 첫 작품은 2011년 영화 도약선생 '시선수' 단역이었습니다. 20대 때는 정말 많이 방황하던 시기였다며 스스로 연기가 안 어울리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연기를 그만두겠다는 마음으로 100만 원을 가지고 워킹홀리데이를 떠났고 사기도 당하며 많은 고생을 했습니다. 그러다 돌아와서 연극 연출가, 교직 이수, 영화진흥위원회 지원 사업, 복합문화 공간 제작 등 다양한 경험을 쌓습니다.

 

"포인트가 다른 조급함이 있었다. 현실적인 방패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해 교직 이수를 하고, '뭔가를 해야겠다' 생각해 파티룸을 열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배우'에 대한 열망은 여전했는지 "배우라는 본분을 잊지 않기 위해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이름으로 단편영화 상영회를 했다. 상영회를 하면 감독님들과 이야기할 기회를 얻을 수 있으니까."

 

많은 노력을 하고, 방향성을 가진 생각을 엿볼 수 있는 그녀의 말들입니다.

 

금해나 프로필

프로필 사진

금해나 고향 시골로 아직 정확한 정보는 알려진 바 없습니다. 나무위키에 그녀의 고향이 서울로 되어 있으나 한 인터뷰에서 "어린 시절 시골에 살며 비디오 가게 죽순이었던 시절이 있다."라며 이야기 한 적 있습니다.

 

본명 김해나 (金해나)

키 172cm

가족 부모님,오빠

소속사 한아름컴퍼니

 

금해나 나이

1987년생 황소자리 배우

1987년생으로 만 나이 36세 입니다. 생일 4월 29일로 별자리 황소자리입니다. 인터뷰에서 여러 추진력 있는 모습이 그녀랑 잘 어울리는 별자리 같기도 합니다.

 

다소 늦게 관심과 주목을 받은 것에 두려운 마음이 있지만 조급하기보다는 중심을 잘 잡고 싶다고 말합니다. 마치 드라마 킬러들의 쇼핑몰 소민혜의 뚝심을 보는 것 같습니다.

 

금해나 국적

 

드라마 속에서 소민혜는 정진만(이동욱)이 중국에서 구출한 인물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눌한 한국어 발음과 중국 동포 발음이 복합적으로 섞인 말투를 보여 국적 오해가 많습니다. 국적 한국인입니다.

 

"이전에 독립영화 촬영에서 배운 것이 있다. 언어는 사용하는 사람들 문화이다. 그렇기에 연기로 침해하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금해나 발음

금해나 중국어 과외와 친구에게 배우며 그런 말투를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이런 뚝심으로 당시 받았던 대본에는 다 표준어였지만 중국어 선생님과 친구에게 과외를 받았다고 합니다.

 

오디션 당시 받았던 대본 5장에는 대부분 액션이었지만 말하는 장면에서 연습한 말투를 녹아내자 그런 캐릭터로 잡혔다고 합니다.

 

많은 노력으로 중국 동포의 자연스러운 말투를 살려내고 그리고 액션 스쿨을 다니며 많은 연습으로 액션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금해나 작품활동

반려묘?!

어두컴컴한 창고 속에서 총알도 많지 않은 상황에서 적의 수를 가늠하며 대응하는 모습이 킬러를 연상시키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작품활동 넷플릭스 '킬러들의 쇼핑몰'을 위해 액션스쿨에서 기본 4시간씩 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몸을 크게 움직이는 모습과 선을 위해 현대 무용을 따로 하기도 했다며 말했습니다.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인데, 체력이 부족해서 낙오되면 너무 후회될 것 같았다."라며 연기 갈망과 킬러들의 쇼핑몰 소민혜 역할에 대한 당시 욕심들 드러냈습니다.

 

금해나 최근영상

'킬러들의 쇼핑몰' 소민혜 액션 연기 - 디즈니 유튜브

 

배우 금해나

금해나는 원래 가수 지망생이었습니다. 고등학교 때 밴드 동아리를 하며 기획사 몇 곳에서 오디션도 보고 그렇게 다녔는데 다들 한결같이 "가수는 안 될 것 같으니 영화배우를 해라"라며 조언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기획사에서 배우 연기 모습을 처음 접하고는 '홀렸다'라는 표현처럼 빠져 열아홉 살에 극단 '골목길'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앞서 말했듯 20대는 정말 방황의 시기를 보냈다고 합니다. 연기를 포기할 결심을 몇 번이나 했지만 "새로운 길을 찾아보려고 했지만 도저히 연기를 못 끊겠더라. 그래서 서른 살에는 정말 그만두려고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났어요. 스스로 안되니 멀리 도망쳐 보자, 했죠."

 

벗어날 수 없는 운명이었을까요? 호주로 떠난 그녀를 찾는 사람이 많아지기 시작합니다. 출국 전 찍었던 단편영화 2편이 여러 영화제에 초청돼 호평을 받습니다. 영화제 참석을 위해 호주 치킨집에 일주일 휴가를 내고 귀국합니다.

 

인천공항에 들어서자 작품 주인공으로 캐스팅하고 싶다는 연락을 받게 됩니다. "결국 5개월 정도의 호주 생활을 접고 배우로 돌아왔습니다.

 

"그 후로는 정말 연기가 운명인 것 같아요. 독립영화를 주로 찍으며 작품 속에서 늘 짝사랑만 했는데, 멜로 연기도 해보고 싶어요. 모든 액션 장르를 다 해보고 싶기도 해요."라며 연기에 대한 갈증을 드러냈습니다.

 

금해나 필모그래피

출연 영화 : '몬티 쥬베이의 삶과 죽음', '겨울 매미', '지금 당장 영화관을 가야해!', '캐논볼', '킬 디스 러브', '비식스', '코스트 월드', '혼자 사는 사람들', '더스트맨', '82년생 김지영', '악녀', '더 킹', '건우와 덴마크', '기다리는 남자' 등 많은 영화작품, 필모그래피를 써내려 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녀를 다시 연기, 배우 생활로 끌어들인 작품은 어떤 것일까요? 정확하지는 않지만 2017년 '내 차례'라는 작품활동이 아닐까 싶습니다.

 

해당 영화를 통해 캐나다, 그리스, 런던, 프랑스 등 국제 단편영화제 초청을 많이 받았으며 국내에서도 대구, 광주, 고시촌 단편영화제 등 정말 많은 곳에서 초청 받으며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과거 배우전 프로젝트를 통해 과거 찍었던 독립영화 4편과 배우를 홍보하는 기회를 얻기도 했습니다. 해당 홈페이지에 보면 과거 다양한 수상 내역들이 훨씬 많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본명 김해나로 활동하던 당시로 2017년까지 대표작들을 정리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배우전 정보 보러 가기

 

금해나 수상

2022년 서울 국제 프라이드 영화제 한국단편경쟁 연기상
2017년 고시촌 단편영화제 배우상

 

네*버 기준 수상 내역으로 이보다 훨씬 많은 단편영화제 수상 이력이 있습니다. 영화 '내 차례'는 간호사 태움을 소재로 한 영화로 "간호사 현정은 자신의 차례가 아닌데 임신을 해버렸다."라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직접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출연한 단편 영화 '몬티 쥬베이의 삶과 죽음'은 울산단편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합니다. 그녀의 인스타에는 많은 사진과 일상이 담겨 있으니 한 번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금해나 인스타

 

국적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큼 많은 연습과 노력을 하는 배우 금해나 씨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앞으로도 진심을 다해 연기하며 많은 오해를 불러올까요?

 

기회가 되면 금해나 노래 영상도 볼 수 있겠죠? 많은 소속사에서 연기자를 권유했지만 밴드부 활동을 했다니 기대됩니다.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