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태 와이프 백아영 결혼 가족 프로필 나이 개그맨 작품활동 최근영상

오정태 와이프 백아영 씨와의 만남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미녀와 야수' 커플로 유명한 두 사람은 동상이몽 아침마당 등 여러 방송에 함께 출연하며 많은 이야기를 털어놓았습니다. 개그맨 오정태 길거리 캐스팅 당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축제 때 방송 관계자가 지나가다가 보고 명함을 줬다고 하죠.

 

그렇게 방송을 시작했지만 집안 빚으로 힘든 시절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오정태 어머니께서 식당을 하시다 큰 빚을 지게 됐다고 합니다. 매일 새벽부터 행사를 다니며 고생하며 결국 다 갚았습니다. 그런 고생 덕분에 전세집을 얻었고 이후 목동에 집을 얻었다고 합니다..

 

고생하며 너무 애틋한 오정태 백아영 부부입니다. 하지만 그런 두 사람이 과거에 서로가 서로에게 속았다며 말한 적도 있습니다. 기선 제압을 위해 오정태는 방에 침을 뱉고, 아내 백아영은 생활비를 받으려면 춤을 추고, 무릎을 꿇어야 받을 수 있다는 말을 했습니다.

 

개그맨 오정태 프로필, 나이 등의 정보, 와이프 직업, 두 사람의 만남, 결혼 이야기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오정태

 프로필 / 나이 / 작품활동

2. 오정태 부인

 직업 / 가족 / 딸 / 집 / 결혼 이야기

 

오정태

미우새 방송 모습

원래는 연극인, 정통 연기자가 꿈이었던 오정태 개그맨 데뷔 계기는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서 코미디언이 되었습니다. 우연히 MBC 국장이 그를 보고 개그맨을 해보겠냐고 권했습니다.

 

차를 타고 가다가 보고 서서 창문을 열고 명함을 줬다는 이야기, 여의도 벚꽃놀이 당시 예능국장이 창문 너머로 보다가 '쟤 합격!'이라고 말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정확히는 당시 친구가 하는 야외행사에서 보조 MC로 도와주고 있었는데, 마침 길을 지나던 MBC국장 눈에 띄며 '특채 개그맨'이 되었다고 합니다.

 

얼굴로 합격했다는 일화가 유명한 오지헌도 여러 방송 출연 경력과 실무진들과의 과정을 거치며 합격했다고 하니 국장이 바로 특채로 채용한 것은 유례없는 일입니다.

 

오정태 프로필

생년월일 1976년 10월 28일
고향 광주광역시
키 166cm
가족 아버지 오태웅, 어머니, 형, 누나
배우자 백아영(1984년생)
자녀 딸 2
학력 동신대학교 연극영화과 중퇴
종교 개신교
데뷔 1999년 연극 <택시 택시> 2006년 MBC 15기 특채 개그맨

 

개그맨 오정태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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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10월 28일 생으로 만 나이 47세입니다. 용띠이며 별자리는 전갈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과거 가정을 위해 희생하며 노력했던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어머니가 오리구이 가게를 하다가 빚을 지며 힘든 시절을 보낸 적 있다고 합니다. 그는 매일 새벽3시경 일어나 야간업소 dj 일을 5년이나 하고나서야 그 빚을 전부 갚을 수 있었습니다. 밤낮으로 뛰어다니며 노력해 빚도 다 갚고 전셋집도 얻을 수 있었던 당시 혼자 운전해서 일을 다녔다고 합니다.

 

야간업소는 물론 지방 행사까지 쉴 새 없이 일하며 "행사 시간보다 운전 시간이 더 길다. 운전하다 보면 내가 뭐하러 열심히 사나 싶은 생각이 들 때도 있다."라며 당시에 힘들었던 이야기를 털어놨습니다.

 

"많이 힘들어요. 힘들지만 가족에게 힘들다고 말하는 약한 아빠는 되기 싫다. 씩씩하게 일하는 아빠가 되겠다."라며 가족을 생각하는 애틋한 마음을 과거에 전한 적 있습니다.

 

오정태 작품활동

ㆍ출연 방송: 18홀의 승부사, 대한민국 식사하셨습니까, 편의왕, 수상한 인력소, 어바웃 러브, 코미디의 길, 파랑새는 있다, 코미디에 빠지다, 개그공화국, 웃고 또 웃고, 양심정, 이글이글, 개그야, 웃찾사, 토지, 천년지애

ㆍ출연 영화 (필모그래피): 10일간의 애인, 까시, 90분, 동키호테, 바보, 조폭 마누라3, 나두야 간다

 

연기자를 꿈꿨던 그는 개그프로그램 외에도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데뷔는 과거 1999년 연극 '택시 택시'를 통해서였습니다. MBC 국장 눈에 띄어 특채 개그맨이 된 것은 2006년입니다.

 

동상이몽 오정태 와이프

오정태 아내 백아영 씨와의 만남은 소개팅을 통해서였습니다. 재밌는 점은 두 사람의 소개팅이 아니라, 두 사람다 친구 소개팅에 따라나온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친구 소개팅을 따라나와 만나기 시작합니다.

 

"당시 아내가 20살이었는데, 저는 28살에 무직이었다. 첫 만남은 소주방이었다. 지인 소개팅을 따라갔는데, 아내도 똑같이 따라나왔다."라며 만남 당시를 이야기 했습니다.

 

"그렇게 둘이 눈 맞아서 사귀게 됐는데, 당시 무직이어서 만날 때마다 와이프가 만 원씩 용돈도 줬다."며 과거를 털어놨습니다. 예상과 다른 두 사람의 이야기에 모두 놀라는 모습입니다. 탁재훈은 "네가 싫다는 사람을 따라다니며 설득해서 결혼한 줄 알았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오정태 배우자 백아영

과거에는 평범한 직장에 다녔던 아내 분은 현재는 가정주부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입니다. 직장일 다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며 부동산 관련 일을 하려고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남편이 무직이던 시절 만날 때마다 1만 원씩 용돈을 줬지만 이제는 반대 상황이 되어버린 겁니다. "매달 생활비, 카드값 등 모든 걸 남편에게 받아쓴다. 남편이 조르고 졸라야 겨우 준다." 방송에서 하소연 했습니다.

 

그러다 너무 딱 맞게 줘서 조금 더 달라고 하면 춤을 춰보라며 춤을 안추면 정말 안준다며 덧붙입니다. 심지어 생활비 주기 전에 무릎 꿇고 달라고 해야 준다고 요구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정말 무릎을 꿇어야만 줬다. 생활비로 치사하게 구는 남자다." 이 말에 주위 출연진들은 너무하다며 야유했습니다.

 

그러자 억울했는지 "재밌게 돈 주는 것이 집안의 매월 행사이다. 한 달 내내 잔소리와 구박으로 시달리지만 생활비 줄 때만은 어깨가 펴진다. 매일 돈을 달라고 하니 장난스럽게 이야기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오정태 결혼

오정태 배우자 백아영 씨와의 결혼은 장모님의 반대로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결혼 전에 우리 부부는 마치 로미오와 줄리엣 같았다. 특히 장모님의 반대가 심했다."

 

"저희가 5년을 사귀다 헤어졌다. 당시 집이 어려웠지만 아내가 한 말이 생각났다. '나는 어디서든 오빠랑 있으면 행복해'라는 말이 생각났다. 헤어졌지만 갑자기 '이 여자 아니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새벽에 찾아가 초인종을 눌렀다."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당시 백아영 씨는 부모님과 인천에 살고 있었다고 합니다.

 

인터폰을 보고 장인어른이 "아영아, 웬 아줌마가 찾아오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리고 "들어가서 인사드리고 아내를 안고 결혼하자고 했더니 아내가 수락했다."

 

하지만 반대가 심했던 장모님은 해외로 아내를 데리고 여행을 가버립니다. 오정태 백아영 나이 차이 8살로, 이상한 남자가 와서 자기 딸을 데려가려 하니 그랬을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합니다.

 

마치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멀리 떨어진 두 사람이었지만, "아내가 외국에서 '로미오, 보고 싶어요' 이러면서 장모님 모르게 한국으로 와버렸다."

 

결혼 후 서로가 서로에게 달라졌다며 방송에서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특히 아내가 자신의 캠핑 장비를 모두 팔아버렸다는 이야기를 해 취미생활에 진심인 남자들의 공분을 사기도 했습니다.

 

결혼 전에는 캠핑 마니아로 산과 텐트만 생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텐트만 사러 온 사람이 있었는데, 다른 것도 그냥 다 줬다. 아까워 죽겠다."고 울상 짓기도 했습니다.

 

오정태 딸

오정태 딸 가족 사진 - 조은D&C

두 사람은 2009년생, 2012년생 두 딸과 함께 가정을 꾸리고 있습니다. 밤낮 없이 일하며 버틴 원동력이 딸과 아내라고 하며, 힘들었던 시절을 이야기한 적 있습니다. 그런 고생 끝에 시티뷰가 좋은 집을 얻어 살고 있습니다.

 

2015년 가족 모두가 함께 기업 조은D&C 전속 모델로 발탁된 적 있습니다. 회사 대표는 복합문화센터가 그저 구조물, 건축물이 아닌, 온가족이 영화를 보고 함께 외식도 하며 행복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타운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딸 바보로 유명한 그를 회사 모델로 내세웠다고 밝혔습니다.

 

오정태 집

한 방송에서 어머니와 분가했다고 알렸습니다. 오정태 이사간 집 서울 목동 하이페리온 2차 아파트로 배정학교가 목동초등학교이니 두 딸은 그곳에 재학 중일 것 같습니다. 서울 목동 하이페리온 2차 아파트는 목동역, 오목교역 사이에 있는 역세권 주상복합 아파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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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남편 캠핑 장비를 팔아버리기도, 아내에게 생활비를 주겠다는 명목으로 춤을 추게 만들기도 하는 두 사람은 잘 어울리는 부부인 것 같습니다.

 

지금은 유튜브에 피규어, 프라모델 등 취미 생활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 때 방송에서 정성스레 색칠하고 조립한 전문가 수준의 프라모델 작품들을 보여줬습니다. 앞으로 행복한 일상 보내길 바랍니다.